오늘은 하우스 일부를 설거지하는 날입니다.
바로 비트 정식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나주빛가람농장으 작두콩 뿐 아니라
돼지감자 우엉 그리고 비트까지 재배하고 있습니다.
하우스에서 크고 있던 작두콩 수확을 마무리하면서
전체 밭을 정리하게 됩니다.
차를 만들기 위해서 어린 작두콩을 수확합니다.
날씨가 추워진 탓에 성장 속도가 조금씩 더딥니다.
하지만 원료로 쓰기에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3월에 파종을 하여 4월에 정식을 하고
겹순치기 등 하며 바쁜 시기를 지내고
이제서야 수확기를 맞이하다 보니
어느새 올해의 작두콩 작업은 마무리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금방 흘러버리고, 조금씩 아쉬움이 남게 되네요.

원래 계획은 전체 작두콩밭을 1월까지 남겨두려 하였는데
들어가야 할 작물이 있기에 일부만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우리 가족 모두가 열심히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확이 되면 내일은 작두콩을
깨끗이 세척, 절단, 건조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작두콩차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수고로움이 있지만
보람은 크게 느낄 수 있어 더욱 좋답니다.


생작두콩 수확을 마무리하고
이제 설거지 작업에 들어갑니다.
넝쿨성 작물이라 순 등을 하나씩 잘라주고,
뿌리째 절단해주어야 완벽한 작업이 됩니다.
작두콩 뿌리는 별도로 모아 담금주를 만들 계획입니다.

다들 땀 흘리며 철거작업에 열중입니다.

작두콩 줄기 등의 잔여물을 돌돌 말아 하우스에서
끄집어 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무게가 상당하다 보니 낫을 이용하여 작업을 하였습니다.
작두콩 잔여물 등은 약 2주 정도 잘 말린 후 태워 없애주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일과가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모두들 열심히 해준 덕택에 깔끔히 마무리하고,
다음 작물 정식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